‘KIM 선발, 케인은 아직’ 23/24시즌 바이에른 뮌헨 예상 라인업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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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지난 31일(한국 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2023/24시즌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의 라인업을 어떻게 짤 수 있을까?'라며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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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지난 31일(한국 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2023/24시즌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의 라인업을 어떻게 짤 수 있을까?’라며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예상 명단은 현재 바이에른 소속 선수들로만 이뤄져 있다. 현재 바이에른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해리 케인은 빠졌다.
3-4-3 포메이션이 예상됐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바이에른 감독 토마스 투헬의 전술은 고정적이지 않다.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쓰리백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전하면서도 ‘쓰리백이 투헬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공격엔 자말 무시알라-세르쥬 그나브리-킹슬리 코망이 점쳐졌다. 최전방은 그나브리에게 최적의 포지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준수하게 활약할 수 있다. 현재 최전방은 그나브리의 몫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한다면 케인이 최전방을 책임질 것이다.
중원엔 콘라트 라이머와 조슈아 키미히가 꼽혔다. 라이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투헬의 선택을 받았다. 투헬의 중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미히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와 연결됐지만 바이에른 잔류로 분위기가 굳어지고 있다.
양쪽 윙백은 알퐁소 데이비스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데이비스는 이미 세계 최정상급 측면 수비수지만, 마즈라위는 그에 비해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바이에른 스쿼드엔 윙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중앙 수비수는 마티아스 데 리흐트-다요 우파메카노-김민재로 구성됐다. 데 리흐트는 이미 바이에른 수비의 핵심이다. 우파메카노는 지난 시즌 실수가 잦았지만 예상 선발 라인업으로 뽑혔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붙박이 주전이 예상된다. 설령 바이에른이 포백을 운용한다고 해도 김민재가 한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초군사훈련으로 인한 체중 감소로 인해 시즌 초 출전은 아직 불투명하다.
사진=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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