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폭염 및 수해 복구 위해 6억원 기부

에코프로가 폭염과 수해 복구를 위해 6억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 임직원 25명이 청주시 옥산면 동림리를 방문해 수해 및 폭염 피해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수해, 폭염 피해를 입은 충북, 경북 지역에 성금을 각각 3억원씩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과 경북은 에코프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이다. 충북에는 에코프로비엠 등 본사가 위치해 있고 경북에서 에코프로는 대규모 밸류체인 허브를 조성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기금 전달식을 하는 대신 임직원 25명이 직접 충북 청주시 옥산면 동림리를 방문해 수해 및 폭염 피해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집중호우에 폭염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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