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달캉스 영화 '더 문', 129분 순삭 킬링 포인트 공개

유은비 기자 2023. 8. 7. 16: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더 문\'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오직 극장에서만 가능한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보이며 호평이 쇄도하는 영화 '더 문'의 킬링 포인트가 공개됐다.

#하이퍼리얼리즘의 경이로운 우주: 다채로운 스크린 체험의 진수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은 대한민국 최초 달을 향한 위대한 여정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신비롭고 경외감마저 드는 달과 무중력 우주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우주 대원, 월면석과 얼음 시료를 채취하는 탐사 미션 등 현실에 기반해 풍부한 상상력을 덧입힌 볼거리가 화면 가득히 펼쳐져 눈을 즐겁게 한다.

▲ \'더 문\' 스틸. 제공| CJ ENM

김용화 감독을 비롯한 베테랑 제작진은 지구에서는 보기 힘든 우주를 가장 사실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월면토, 월면석의 모양 등 달에 관한 각종 과학 지식을 섭렵했고, 전문 고증과 사실에 입각해 정교한 미술 세트와 소품을 만들었다. 실물에 가깝게 구현한 우리호와 월면 세트, 네이티브 4K 랜더링 작업을 통해 눈동자의 살아 있는 디테일까지 포착하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 덕분에 영화의 몰입도는 배가된다. 더불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시청각적 만족도를 모두 높이고 있다.

관객들은 "보는 내내 실제 우주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전해졌고, 그 덕분에 영화가 담고 있는 이야기에 더 강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네이버_me***), "새까만 우주의 배경과 크고 작은 폭발의 빛 등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네이버_go***), "나를 달까지 데려다준 영화. 감독과 배우가 실제로 갔다 온 게 아닌지 매우 실감 났다"(롯데시네마_김*아) 등 '더 문'의 완성도에 입을 모으며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특별관에서 N차 관람을 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 영화 사상 초유의 우주 액션 시퀀스

다음으로 관객들은 '더 문'의 역동적인 우주 액션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선우가 신비롭고 아름다운 달에 첫발을 내디딘 감격도 잠시, 이내 사방에서 유성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기댈 곳 하나 없는 달에서 홀로 생존을 위해 선우는 월면차를 타고 거친 달 표면을 쾌속 질주한다.

▲ '더 문' 스틸. 제공| CJ ENM

전력으로 내달리는 월면차 뒤로 장대하게 폭발하는 유성우 장면은 대형 스크린으로 봤을 때 더 압도적이라는 평이 줄을 잇는다. 유성우가 떨어질 때의 충격, 아슬아슬하게 달리는 선우를 따라가는 카메라 무빙 등 대기가 없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액션 장면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미술, 촬영, VFX 등 모든 파트에서 현실과 과학에 기반해 설계됐다.

온몸을 휘감는 입체적 사운드와 스펙터클한 비주얼이 어우러진 ‘체험형’ 액션 명장면에 관객들은 "예고편이 스펙터클의 전부가 아니었다"(네이버_ze***), "'더 문' 2번 보고 추천! 휘몰아치는 박진감, 숨 쉴 수 없는 몰입감"(트위터_su***), "이 영화는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한다. 간만에 놀이공원 다녀온 기분. 스릴 최고"(트위터_de***)라며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재국 X 선우의 탈우주급 완벽 케미 러닝 타임을 끌고 가는 파워풀한 시너지

▲ 더 문. 출처ㅣCJ ENM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도경수가 만든 완벽 그 자체의 케미스트리에도 극찬이 계속되고 있다. ‘설경수’ 브로맨스 시너지부터 지천명 아이돌과 현역 아이돌의 만남까지 개봉 전 이미 뜨거운 성원을 받아온 설경구와 도경수는 팬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한다.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는 우주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며 두 사람은 간절함, 인류애를 넘어선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정을 주고받는다.

▲ 영화 \'더 문\' 스틸. 제공|CJ ENM

영화 후반부 나로 우주센터의 도움을 받아 달 앞면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는 선우와 지구에 있는 재국은 수십만 km 거리가 무색할 만큼 한 치의 어긋남 없는 호흡을 펼친다. "폭주 기관차처럼 내달렸다"는 김용화 감독의 말처럼 긴장감과 긴박감이 폭발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빛을 발하는 설경구와 도경수의 연기 호흡을 두고 관객들은 “목숨을 걸 만큼 최고의 케미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설경구 배우 감정선에 진짜 멱살 잡힌 상태로 따라갔다"(트위터_lo***), "아무리 생각해도 도경수는 달에 갔다 온 게 맞다.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 된다"(트위터_b_***), "배우들의 연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집중하게 만든다"(트위터_so***)라며 놀라움과 감동을 아낌없이 표출하고 있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나날이 입증하고 있는 영화 '더 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