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포인트 2위' 수원 FC 라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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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외국인 공격수 라스 벨트비크(31)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7일 경찰은 "이날 오전 4시경 외국 국적의 축구선수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수원 FC의 핵심 공격수로 뛰면서 22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공격포인트 2위로 맹활약 중이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저지르면서 라스는 K리그를 떠날 것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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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외국인 공격수 라스 벨트비크(31)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7일 경찰은 "이날 오전 4시경 외국 국적의 축구선수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전했다. 해당 외국인 선수는 라스로 밝혀졌다.
라스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이 측정됐다.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라스는 지난 2020년 K리그에 입성해 4시즌 간 활약 중이다. 올 시즌 수원 FC의 핵심 공격수로 뛰면서 22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공격포인트 2위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5일 펼쳐진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저지르면서 라스는 K리그를 떠날 것이 유력해졌다.
앞선 지난 4월, FC 안양의 조나탄도 음주운전 혐의로 소속팀에서 퇴출된 바 있다. 당시 조나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K리그 공식경기 60일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소속팀 안양은 조나탄과의 계약을 조기 해지했다. 라스 역시 이와 같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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