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당진시지부와 농·축협 임직원, 공주 탄천면에서 수해 복구 지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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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남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와 당진 지역 농·축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 회원 40여명이 3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공주 탄천면 일원 고추·멜론 비닐하우스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사진). 또 당진시에 성금 600만원을 맡겼다.
한편, 탄천농협(조합장 윤홍중)은 수해 발생 직후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안종진)와 긴밀히 협력해 범농협을 대상으로 복구 지원활동을 적극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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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남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와 당진 지역 농·축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 회원 40여명이 3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공주 탄천면 일원 고추·멜론 비닐하우스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사진). 또 당진시에 성금 600만원을 맡겼다.
탄천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무려 261농가가 피해를 봤다. 비닐하우스 123㏊를 비롯해 한우 54마리, 육계 2000마리, 꿀벌 50군이 물에 잠기거나 폐사했다.
이날 활동에서 참가자는 비닐하우스 안 잔해물을 치우고 주변을 정리하고 팥 파종작업을 도왔다.
전철수 지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를 본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탄천농협(조합장 윤홍중)은 수해 발생 직후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안종진)와 긴밀히 협력해 범농협을 대상으로 복구 지원활동을 적극 유치했다.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가 워낙 컸기 때문이다. 이에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다. 7월21일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안종진)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농협물류·농협중앙회, 당진시 의용소방대를 포함해 모두 239명이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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