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루어' 앞세워 바텀 파괴력 보인 한화생명, 젠지 꺾고 2라운드 진출

이한빛 2023. 8. 7.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압도적인 바텀의 파괴력으로 젠지를 찍어눌렀다.

7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고 2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레넥톤-마오카이-제이스-시비르-렐, 젠지는 크산테-바이-아지르-제리-라칸 조합을 가져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압도적인 바텀의 파괴력으로 젠지를 찍어눌렀다.

7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고 2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레넥톤-마오카이-제이스-시비르-렐, 젠지는 크산테-바이-아지르-제리-라칸 조합을 가져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선취점에 이어 드래곤 2스택을 쌓았고, 젠지는 협곡의 전령을 두 번 모두 사냥해 균형을 맞춰나갔다. 경기 흐름이 한화생명e스포츠 쪽으로 쏠린 건 24분경의 일로, 세 번째 드래곤 앞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로머' 제이스를 앞세워 인원 손실 없이 한타를 대승하고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것. 30분 한타에서 4킬과 함께 마법 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정비 후 바론을 빌미로 적을 유인했다. 마지막 한타에서 에이스를 올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1: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진 2세트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훨씬 더 빠른 템포로 압도한 경기였다. 나르-바이-제라스-제리-라칸 조합을 짠 한화생명e스포츠는 주요 라이너들이 데스 없이 킬과 어시스트를 먹고 성장한 덕에 26분에 킬 스코어를 14:2까지 벌릴 수 있었다. 바론 사냥으로 변수까지 차단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28분 넥서스 철거로 매치 포인트에 먼저 올라섰다.

3세트에선 젠지가 제리-라칸을 가져갔고, 한화생명e스포츠가 말파이트-바이-아리-아펠리오스-렐을 픽했고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루어' 아펠리오스가 '카르페 제리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우며 23분 만에 8킬 노데스를 기록했고, 한화생명e스포츠는 23분 만에 젠지의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미지=LCK 챌린저스 리그
이한빛 venat@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