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수욕장서 성범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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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해수욕장 곳곳서 섬범죄가 잇따랐다.
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미얀마 국적의 20대 남성이 지난 2일 오후 4시36분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피해자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졌다.
또 10대 남성과 네팔 및 홍콩 국적의 외국인 2명이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기도 했다.
이렇게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 주간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불법촬영 5건, 강제추행 1건 등 총 6건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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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지난 2일 불법촬영 5건·강제추행 1건 등 총 6건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부산 지역 해수욕장 곳곳서 섬범죄가 잇따랐다.
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미얀마 국적의 20대 남성이 지난 2일 오후 4시36분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피해자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졌다. 또 10대 남성과 네팔 및 홍콩 국적의 외국인 2명이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기도 했다.
이렇게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 주간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불법촬영 5건, 강제추행 1건 등 총 6건으로 집계했다.
부산경찰청은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해수욕장 전종요원, 성범죄전담수사팀, 형사경력 등을 집중투입해 순찰이나 단속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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