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량판 시공 민간아파트 16개 단지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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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철근누락' 논란이 일고 있는 '무량판 공법'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이후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인천지역의 아파트는 총 34개 단지다.
또 인천도시공사(iH) 시행한 2개 단지(준공)는 전수조사를 위한 안전진단전문기관 선정 중이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무량판 시공에 대해 골조공사 전부터 사용검사 전까지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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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철근누락’ 논란이 일고 있는 ‘무량판 공법’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이후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인천지역의 아파트는 총 34개 단지다. 이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한 15개 단지에 대한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완료했고 민간건설사에서 지은 16개 단지는 국토부와 인천시가 9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한다.
또 인천도시공사(iH) 시행한 2개 단지(준공)는 전수조사를 위한 안전진단전문기관 선정 중이다.
이번 조사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도서 검토 및 현장점검을 통해 점검하고 결과를 국토안전관리원이 확인하도록 해 공정성을 강화한다.
점검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단지는 시공사가 추가공사와 비용부담을 책임진다. 시공사·감리 의 책임 위반이 있는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벌칙부과 등 조치가 이뤄진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무량판 시공에 대해 골조공사 전부터 사용검사 전까지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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