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최종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연천군은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인폭포는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로 광대 재인과 부인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전설이 더해져 인문학적 요소도 갖춘 자연유산으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만큼 문화재청과 협의해 재인폭포의 보전은 물론 관광 자원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연천군은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와 협곡을 지나 한탄강에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만큼 문화재청과 협의해 재인폭포의 보전은 물론 관광 자원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급 12~18만원” 잼버리 화장실 청소 알바 ‘당근마켓’에 떴다
- “주호민 측 변호사 이틀 만에 전원 사임”
- BTS 슈가 영상서 시작됐다?…9호선 대피소동 전말 보니
- '초전도체'에 관심 빼앗긴 2차전지…증권가 "팔아라" 이유는
- '카눈', 한반도 관통한다…9~10일 태풍특보 발령
- "외국인 보기에 부끄럽습니다"...잼버리 30년 전 [그해 오늘]
- "4명이 방바닥서 취침"…英대표단, 조기퇴영후 서울선 숙박난
- 간첩 전단물→표절 루머…아이유, 형사 고소 진행 상황 공개[전문]
- `강제추행` 아이돌 출신 힘찬, 檢 징역 1년 구형
- 방탄소년단 슈가, 제이홉·진 이어 군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