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4거래일째 약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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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4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9p(-0.85%) 하락한 2580.7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591.58로 하락 출발 후 약보합을 유지하다가 하락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1p(2.20%) 하락한 898.22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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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4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9p(-0.85%) 하락한 2580.7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591.58로 하락 출발 후 약보합을 유지하다가 하락폭을 키웠다.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2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2823억원어치, 28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1.50%), NAVER(4.92%), 카카오(1.7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4.81%), 삼성바이오로직스(-0.38%), LG화학(-3.30%), 현대차(-2.19%)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출판(6.96%), 가구(4.64%), 가정용품(3.22%), 담배(1.42%) 등이 상승했고, 화학(-4.97%), 철강(-4.58%), 자동차(-2.71%) 등이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1p(2.20%) 하락한 898.22에 장을 마감했다. 913.25에 장을 열었던 코스닥은 꾸준히 하락폭을 키우며 900선을 내어줬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33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998억원어치, 10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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