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초교 흉기난동 예고 글 올린 초등생 자수

이진경 2023. 8. 7.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찰청은 7일 울산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일 것이라는 글이 한 온라인 게임 채팅창에 올라왔던 사건과 관련해 글을 쓴 초등학생이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 등을 접한 이 초등학생은 먼저 아버지에게 글을 쓴 사실을 이야기했고,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 초등학생은 장난으로 채팅창에 글을 썼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울산경찰청은 7일 울산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일 것이라는 글이 한 온라인 게임 채팅창에 올라왔던 사건과 관련해 글을 쓴 초등학생이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 등을 접한 이 초등학생은 먼저 아버지에게 글을 쓴 사실을 이야기했고,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 초등학생은 장난으로 채팅창에 글을 썼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해당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했고 학교 측은 방학 중 운영하는 방과 후 수업이나 내부 유치원 운영 등을 중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