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제 경남도의원, 경남도피해장애인쉼터 찾아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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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조인제(함안) 의원은 7일 경상남도피해장애인쉼터를 방문해 남호정 센터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센터 기본 현황과 주요 현안을 듣고, 피해장애인 회복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조 의원은 "피해장애인들이 학대와 인권침해의 아픔에서 하루빨리 회복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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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조인제(함안) 의원은 7일 경상남도피해장애인쉼터를 방문해 남호정 센터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센터 기본 현황과 주요 현안을 듣고, 피해장애인 회복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남호정 센터장은 "경남도에서 피해장애인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통과된 2023년 2차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피해장애인쉼터 기능보강 사업이 확정돼 성별로 분리된 쉼터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또 피해장애인들의 보호 및 회복 지원을 위해서는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지원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조 의원은 "피해장애인들이 학대와 인권침해의 아픔에서 하루빨리 회복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피해장애인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해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이다. 학대피해 장애인의 긴급 임시보호 및 통합적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정원 8명 이내의 시설을 말한다.
7월 현재, 경남에는 여성전용 피해장애인쉼터(13세 미만 남성장애아동 포함)만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 5월 피해장애인쉼터 확충 국비지원 공모에 선정되면서 향후 남성 피해장애인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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