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이경훈 제치고 세계랭킹 57위로 도약…김주형·임성재·김시우는 랭킹 유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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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31)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점 1.81포인트를 받아 57위를 기록, 지난주 79위보다 22계단 상승했다.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은 김주형(21)이 세계랭킹 18위를 유지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윈덤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린 루커스 글로버(미국)는 세계랭킹 117위에서 5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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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31)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점 1.81포인트를 받아 57위를 기록, 지난주 79위보다 22계단 상승했다.
세계 57위는 이번 주 한국 선수들 중 네 번째로 높은 순위로, 60위인 이경훈(31)을 따돌렸다.
같은 날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러셀 헨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은 김주형(21)이 세계랭킹 18위를 유지했다.
임성재(25)와 김시우(28)는 각각 세계 27위, 37위 자리를 지켰다. 임성재는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14위로 마쳤고, 김시우는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컷 탈락하면서 세계랭킹 56위에서 60위로 밀려났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윈덤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린 루커스 글로버(미국)는 세계랭킹 117위에서 53위로 뛰어올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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