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들 서울로…'홈스테이' 급구 나선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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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이동을 결정한 가운데 서울 각 자치구들이 서울로 오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 모집에 나섰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서울시로부터 각 자치구별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를 마련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며 "숙박업소와 공공시설, 체육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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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각 자치구에 '숙박 가능한 곳 파악하라' 요청

(서울=뉴스1) 권혜정 박우영 윤다정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이동을 결정한 가운데 서울 각 자치구들이 서울로 오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 모집에 나섰다.
7일 서울시 각 자치구 등에 따르면 구로구 등은 이날 오후 주민들에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요청에 따라 '홈스테이(가정집 묵기)'가 가능한 집을 찾고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에 따르면 숙박 기간은 8일, 9일부터 잼버리 대회가 종료되는 12일까지다. 숙박비는 2인1실 기준 1박당 15만원, 이밖에 식비 등1인당 1일 5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서초구, 용산구, 성동구, 은평구, 마포구 등 각 자치구들도 급하게 숙박이 가능한 곳을 파악하고 있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서울시로부터 각 자치구별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를 마련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며 "숙박업소와 공공시설, 체육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숙박시설을 우선 제공하고 수요가 안되면 홈스테이 가정 수요조사를 해서 연계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이 이동 경로를 바꿔 한반도로 상륙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는 7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진행과 관련해 '플랜 B'를 가동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K-팝 콘서트는 상암으로 장소를 옮겨 열릴 전망이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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