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경북 예천 수해농가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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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여성농업인도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고추농가에서 침수 피해 고춧대와 토사를 제거하는 등 빗물에 잠겼던 농경지 2900㎡(877평) 복구에 힘을 모았다.
한여농 경북연합회는 8월 첫째주부터 피해지역을 방문해 침수 주택 토사 정리, 폐기물 운반 등 복구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이숙원 회장은 "토사에 뒤덮인 농경지를 보니 피해 농가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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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여성농업인도 힘을 보탰다.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이숙원)와 경북도연합회(회장 김은주), 예천군연합회 회원 35명은 7일 예천군 호명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회원들은 고추농가에서 침수 피해 고춧대와 토사를 제거하는 등 빗물에 잠겼던 농경지 2900㎡(877평) 복구에 힘을 모았다.
한여농 경북연합회는 8월 첫째주부터 피해지역을 방문해 침수 주택 토사 정리, 폐기물 운반 등 복구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이숙원 회장은 “토사에 뒤덮인 농경지를 보니 피해 농가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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