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이동여성노동자 상담쉼터 조성…9월 초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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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이동여성 노동자 원스톱 상담쉼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 1일 현 동구 전하동 동울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이동여성 노동자 원스톱 상담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동구 관계자는 "휴식공간이 부족한 이동여성 노동자들이 이동 중 자투리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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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이동여성 노동자 원스톱 상담쉼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 1일 현 동구 전하동 동울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이동여성 노동자 원스톱 상담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동구는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총 174㎡ 면적에 탕비실과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 배달, 수리 등 이동 노동자와 학습지 방문교사, 영업 및 방문판매원 등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휴식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오는 9월 초 개소 예정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휴식공간이 부족한 이동여성 노동자들이 이동 중 자투리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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