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땐 잠시 들러 쉬어가세요”…제주농협, 폭염 대비 주민 쉼터 운영

심재웅 2023. 8.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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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는 5일부터 폭염 대비 주민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이를 위해 평일 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신용점포 등을 주민 쉼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재춘 본부장을 비롯한 제주농협 직원은 6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 김녕농협(〃오충규), 구좌농협(〃윤민), 서귀포 성산일출봉농협(〃강석보) 등이 운영하는 쉼터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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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폭염쉼터 운영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맨 왼쪽)이 김녕농협에 마련된 주민 쉼터에서 지역 어르신과 대화하고 있다.

최근 제주지역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는 5일부터 폭염 대비 주민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이를 위해 평일 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신용점포 등을 주민 쉼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말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 등 주말에 영업하는 사무소에 쉼터를 마련한다.

쉼터에는 생수 등 음료와 편의 시설 등이 준비된다.

윤재춘 본부장을 비롯한 제주농협 직원은 6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 김녕농협(〃오충규), 구좌농협(〃윤민), 서귀포 성산일출봉농협(〃강석보) 등이 운영하는 쉼터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윤 본부장은 “쉼터 운영에 온 힘을 쏟아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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