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공격수 라스, 음주운전 적발…K리그 퇴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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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외국인 공격수 라스(32)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라스는 7일 새벽 신사역 인근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라스는 올 시즌 수원FC가 10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서도 득점 4위(9골), 도움 6위(5도움)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었다.
프로축구에서는 지난해 7월 전북 현대 소속 쿠니모토와 올해 4월 FC안양 조나탄이 각각 음주운전에 적발돼 구단에서 퇴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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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외국인 공격수 라스(32)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라스는 7일 새벽 신사역 인근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라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라스는 2020년 전북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와 연을 맺었다. 그리고 그해 7월 수원FC로 둥지를 옮겼다.
라스는 올 시즌 수원FC가 10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서도 득점 4위(9골), 도움 6위(5도움)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해 K리그를 떠날 위기에 놓였다.
프로축구에서는 지난해 7월 전북 현대 소속 쿠니모토와 올해 4월 FC안양 조나탄이 각각 음주운전에 적발돼 구단에서 퇴출된 바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