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체계적 환경교육…도, 사회환경교육기관 5곳 지정

황봉규 2023. 8. 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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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일상 속 체계적 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창원 등 5곳에 사회환경교육기관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은 도민에게 우수한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의 하나다.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공모에서 총 6곳의 기관이 신청해 경남도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5곳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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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일상 속 체계적 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창원 등 5곳에 사회환경교육기관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은 도민에게 우수한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의 하나다.

환경교육 사업을 시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지정해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컨설팅을 지원하려는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은 경남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공모에서 총 6곳의 기관이 신청해 경남도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5곳이 지정됐다.

지정된 사회환경교육기관은 창원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창원), 경남숲교육협회(진주), 한국기초교육개발원(진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 사천YWCA(사천)다.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기관들에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각종 환경교육사업 참여 자격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 생산 우수 농수축산물·공예품, 추천상품 신청 접수

경남도 추천상품(QC) 이미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을 위한 신청을 9월 4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했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 보증)'를 의미하며, QC 마크는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돼 있다.

경남도는 매년 상·하반기 추천상품을 지정하고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도는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 등 5개 분야별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말 올해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을 지정할 계획이다.

추천상품으로 지정된 상품은 'QC 인증 마크'를 해당 제품의 포장 또는 표면에 표시할 수 있다.

또 ▲ 경상남도 통합쇼핑몰 'e경남몰' 입점 및 홍보 ▲ 'e경남몰' 결제 수수료 지원·할인 이벤트 제공 ▲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참가 시 가점 부여 ▲ 수산물 분야 포장재 지원 ▲ 경남 특산물박람회에 추천상품관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경상남도 추천상품은 총 217개 업체, 469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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