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틀 연속 지진…이번엔 쓰촨서 규모 3.5 지진

정은지 기자 2023. 8. 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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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진대는 7일(현지시간) 오후 2시38분(한국시간 3시38분) 쓰촨성 간즈주 후딩현 인근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 상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일 중국 동북부 산둥성(省) 더저우시(市)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관영 CCTV는 산둥성 당국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최소 10명이 다치고 주택 및 건물 74채가 붕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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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진대 갈무리)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지진대는 7일(현지시간) 오후 2시38분(한국시간 3시38분) 쓰촨성 간즈주 후딩현 인근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 상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일 중국 동북부 산둥성(省) 더저우시(市)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관영 CCTV는 산둥성 당국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최소 10명이 다치고 주택 및 건물 74채가 붕괴했다고 전했다. 여진은 52차례 이어졌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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