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S-Oil·삼성전자,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8월 7일-최종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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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나흘째 약세를 보이며 26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09포인트(0.85%) 낮은 2580.7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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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나흘째 약세를 보이며 26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09포인트(0.85%) 낮은 2580.7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 2일부터 4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면서 전 거래일보다 11.22포인트(0.43%) 내린 2591.58에 개장해 하락폭을 키웠다.
업종별 지수는 상승세를 보인 통신(2.09%), 종이목재(1.74%), 음식료(1.67%), 증권(0.99%), 보험(0.77%)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 철강금속(-3.99%), 화학(-2.17%) 운수장비(-2.06%)가 2% 넘게 떨어졌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1억 원, 281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328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앞선 미국 뉴욕 증시의 부진을 반영하면서 이차전지주 등 테마주들의 흐름에 영향을 받고 있다.
기관은 S-Oil(010950)(299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에스디에스(018260)(297억원), KT(030200)(223억원), NAVER(035420)(214억원), 하이브(352820)(152억원), 아모레퍼시픽(090430)(82억원), 카카오(035720)(82억원), HD현대(267250)(80억원), GS(078930)(68억원), 한미약품(128940)(66억원), 신한지주(055550)(66억원), 농심(004370)(60억원), 한국콜마(5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57억원), CJ(001040)(55억원), SK텔레콤(017670)(53억원) 등을 사고,
삼성전자(005930)(792억원)를 비롯해 POSCO홀딩스(005490)(712억원), 기아(596억원), LG에너지솔루션(440억원), 현대차(344억원), 현대모비스(012330)(242억원), LG화학(225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191억원), SK이노베이션(156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146억원), 삼성SDI(136억원), SK하이닉스(000660)(120억원), LG전자(100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98억원), 한화오션(96억원), 에스엘(93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979억원)와 SK하이닉스(807억원), 포스코퓨처엠(690억원), POSCO홀딩스(488억원), 현대모비스(210억원), NAVER(178억원), 영풍제지(006740)(156억원), 코스모신소재(005070)(146억원), 카카오(135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107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금양(609억원), LG에너지솔루션(547억원), 기아(279억원), 하이브(158억원), LG화학(147억원), 삼성SDI(101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90억원), 현대차(68억원), 삼성에스디에스(67억원), 두산에너빌리티(66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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