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매치 얼개 만들어가는 일본, 오는 10월 17일 튀니지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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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월 A매치 얼개를 서서히 만들어나가고 있다.
7일 오후 일본축구협회(JFA)는 오는 10월 17일 효고현 고베시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를 상대한다고 발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튀니지와 지난해 대결한 바 있다. 피지컬적으로 터프하며, 공격수들은 스피드와 결정력을 두루 갖췄다. 세계적 수준의 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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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월 A매치 얼개를 서서히 만들어나가고 있다.
7일 오후 일본축구협회(JFA)는 오는 10월 17일 효고현 고베시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를 상대한다고 발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튀니지와 지난해 대결한 바 있다. 피지컬적으로 터프하며, 공격수들은 스피드와 결정력을 두루 갖췄다. 세계적 수준의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2026 FIFA 월드컵 유나이티드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난적을 상대로 승리를 목표로 하겠다"라고 승부욕을 내비쳤다.
모리야스 감독이 직접 언급한 것처럼 튀니지는 지난해 6월 일본이 맞상대한 바 있다. 일본은 당시 안방서 벌어진 튀니지전에서 0-3으로 완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일본 처지에서는 복수전이다.
일본은 다가오는 9월 A매치 2연전을 이미 확정한 바 있다. 9월 9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독일과 상대한 뒤, 벨기에 헹크로 이동해 12일 터키전을 치른다. 10월 A매치 기간에는 두 경기가 잡혀 있으며 그중 뒷 경기가 바로 튀니지전이다. 일본은 10월 13일 니가타에서도 A매치를 치를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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