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도 제철과일 지원, 신청 9월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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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가정에서 키우는 어린이들에게도 국내산 제철 과일을 지원한다.
7일 경기도는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신청을 이날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일년 동안 매주 100g의 과일을 보육시설에서 간식으로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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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12월 중 2회 제철 과일꾸러미 배송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가 가정에서 키우는 어린이들에게도 국내산 제철 과일을 지원한다. 7일 경기도는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신청을 이날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별도 제출서류 없이 간편하게 경기민원24 온라인 사이트 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아이), 가족관계서류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과일 신청자들은 주민등록 및 가정보육 여부를 확인한 후,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국내산 제철 과일꾸러미를 가정에서 두 번,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일년 동안 매주 100g의 과일을 보육시설에서 간식으로 제공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는 보육시설 어린이가 지원받는 과일을 2회로 나눠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제철 과일을 아이들에게 제공해 균형있는 식습관을 형성하고, 도내 과수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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