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안병훈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목표"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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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간)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이 펼쳐졌다.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안병훈은 3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8언더파)로 마쳤다.
안병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을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공동 2위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만족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한 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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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일(한국시간)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이 펼쳐졌다.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안병훈은 3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8언더파)로 마쳤다.
안병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을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공동 2위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만족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한 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안병훈은 "플레이오프 전에 좋은 성적과 감을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플레이오프에 대한 질문에 안병훈은 "이제 한 2주에서 3주 정도 남았는데, 올해는 꼭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오늘 같은 감이면 충분히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플레이오프 때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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