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2분기 영업이익 456억···전년 동기 比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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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소재 기업 동진쎄미켐(005290)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5억 6500만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6.35%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동진쎄미켐은 대표적인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2021년 말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포토레지스트 국산화에 성공했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웨이퍼 위에 도포한 후 반도체 노광 장비로 빛을 쏘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물성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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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소재 기업 동진쎄미켐(005290)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5억 6500만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6.35%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87억 2500만 원에서 3313억 1700만원으로 7.6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78억 9500만 원에서 256억 200만원으로 32.44% 감소했다.
동진쎄미켐은 대표적인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2021년 말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포토레지스트 국산화에 성공했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웨이퍼 위에 도포한 후 반도체 노광 장비로 빛을 쏘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물성이 변한다. 이 같은 화학 성질을 이용해 현상액으로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포토레지스트를 씻어내면 웨이퍼 위에 미세 회로가 그려지는 방식이다. 동진쎄미켐의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가 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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