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새만금 잼버리에 이온음료 20만개 지원…연수원도 사용 지원

김도엽 기자 2023. 8. 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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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이온음료 20만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국제 야영 대회로, 지난 1일부터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대회를 시작했으나 폭염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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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이온음료 20만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대회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휴식을 위해 필요시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캠퍼스 연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국제 야영 대회로, 지난 1일부터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대회를 시작했으나 폭염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은 예기치 못한 폭염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돼 스카우트 대원·진행 요원·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한국을 찾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예상치 못한 이상더위로 어려움을 겪게 되어 안타깝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대원들의 지친 마음을 이겨내고 대회의 주제(Draw your Dream)처럼 각 대원들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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