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은경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 "신중치 못한 발언‥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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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좀 신중하지 못한 발언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분들이 계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3일 "어르신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더 정중히 사과 드린다"고 공식사과하고, 대한노인회를 사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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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좀 신중하지 못한 발언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분들이 계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제기되는 책임론과 김 위원장 거취, 대한노인회 방문 의사 등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청년좌담회에서 과거 아들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남은 수명에 비례해 투표권을 주는 것이 합리적이란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3일 "어르신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더 정중히 사과 드린다"고 공식사과하고, 대한노인회를 사과 방문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179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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