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김호영 이중인격설 제기 “사석에서는 말 없어”(강심장리그)

[뉴스엔 김명미 기자]

류승수가 김호영 이중인격설을 제기한다.

8월 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 내친소 특집에 김호영과 ‘끌어올려’로 미친 케미를 보여줬던 배우 류승수가 출연해 절친 김호영에 대해 낱낱이 폭로한다.

첫 등장부터 김호영과 함께 “끌어올려”를 선보이며 환상의 절친 케미로 모두를 웃음 짓게 한 류승수는 주변인들이 김호영과 더 이상 어울리지 말라고 했다며 폭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 만난 둘은 녹화 중 하이텐션인 김호영이 차분한 류승수의 텐션을 끌어올려줬던 ‘끌어올려~’가 큰 화제가 된 바가 있다.

‘강심장리그’에서 김호영을 다시 만난 류승수는 “여러분들은 김호영에게 속고 있다!”라며 방송에서 보이는 극하이텐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사석에선 말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절친 류승수가 말하는 김호영의 ‘이중인격 설’을 비롯해 호통과 삿대질이 난무하는 불꽃 튀는 진흙탕 토크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류승수는 최근 근황으로 “배우보단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땅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충격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동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땅꾼을 자처했다고 밝힌 류승수는 뱀 종류를 줄줄 읊는 등 ‘뱀 박사’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류승수의 뱀 잡는 노하우부터 포획한 충격적인 뱀 마릿수까지 모두 본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