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로 한판 붙자"던 머스크, 하루만에 "등이랑 목 MRI 검사…수술할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목과 등 위쪽의 MRI를 다음날 찍을 것이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자신의 X 플랫폼에 올린 글에서 말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7일 그는 "정확한 날짜는 아직 유동적이다. 나는 목과 등 위쪽 MRI를 내일 찍는다"면서 "(저커버그와) 싸움을 하는 날짜 전에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번주에 알게 될 것"이라는 게시글로 입장을 바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목과 등 위쪽의 MRI를 다음날 찍을 것이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자신의 X 플랫폼에 올린 글에서 말했다.
머스크는 전날인 6일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케이지(철창) 격투를 X를 통해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것의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이날 머스크는 격투에 대비해서 역기를 드는 등 체력 단련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7일 그는 "정확한 날짜는 아직 유동적이다. 나는 목과 등 위쪽 MRI를 내일 찍는다"면서 "(저커버그와) 싸움을 하는 날짜 전에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번주에 알게 될 것"이라는 게시글로 입장을 바꿨다.
머스크 자신의 말에 따르면 그는 두번째 결혼 생활을 하던 몇년 전 스모 선수와 시합했다가 생긴 '어마어마한 등 통증'을 앓고 있었다.
저커버그와 머스크는 지난 6월부터 라스베이거스 종합격투기장에서 실제로 격투를 벌이는 방안을 두고 신경전을 펼쳐왔다.
저커버그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스레드 계정에 글을 올려 "처음 머스크의 도전을 받았을 때 (결투 날짜로) 8월 26일을 제안했지만 확답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