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의원 "대전시는 내구성 높은 차집관로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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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대전시의원(유성구2)은 7일 "대전시는 안전한 하수처리장 조성을 위해 높은 내구성을 가진 차집관로(하수처리장까지 오수를 보내는 이송관로)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집관로에 균열이 생기면 오·폐수가 갑천으로 유입되거나 지반 붕괴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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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송대윤 대전시의원(유성구2)은 7일 "대전시는 안전한 하수처리장 조성을 위해 높은 내구성을 가진 차집관로(하수처리장까지 오수를 보내는 이송관로)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집관로에 균열이 생기면 오·폐수가 갑천으로 유입되거나 지반 붕괴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대전시는 차집관로 부식 방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구성이 높은 재질의 콘크리트(PC) 박스를 사용하고 내면을 코팅하는 등 안전한 차집관로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대덕구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하는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원촌동에서 금고동까지 10.9㎞ 가량의 차집관로를 따라 매일 65t의 하수가 이송될 계획이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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