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배경율 신임 원장 취임…"韓 ICT 중추기관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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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율 제14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이 7일 취임했다.
배 원장은 "글로벌 정보통신방송분야 동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ITU 진출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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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배경율 제14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이 7일 취임했다.
KISDI는 7일 오전 10시 KISDI 대회의실에서 배 신임원장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배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방송분야 정책 효율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과 혁신 방안 연구 ▲디지털 정부서비스 품질과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 모델 연구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ICT정책협력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KISDI는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IC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필요한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 사회적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미래를 예측하고 지능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기관운영 중점 방향으로는 ▲고객중심의 디지털 정부서비스 구축 지원과 선진 정보통신 전문연구기관으로 기관위상 정립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지식정보 축적·확산 시스템 구축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위한 정보통신정책의 조기정착을 위한 효율적 지원 등을 주문했다.
배 원장은 "글로벌 정보통신방송분야 동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ITU 진출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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