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늘어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일평균 5만명

김경림 2023. 8. 7.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5만38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 총 35만2678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3355만4474명이 됐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382명으로 일주일 전 평균 4만5529명과 비교하면 4853명(10.7%)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지난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5만38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 총 35만2678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3355만4474명이 됐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382명으로 일주일 전 평균 4만5529명과 비교하면 4853명(10.7%) 증가했다.

▲1일 5만6110명 ▲2일 6만4167명 ▲3일 5만5466명 ▲4일 5만4729명 ▲5일 5만3052명 ▲6일 4만8899명 ▲7일 2만255명이 각각 확진됐다.

일상회복 이후 주간 일평균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6월 6~12일 1만6438명→6월 13~19일 1만6265명→6월 20~26일 1만6163명→6월27일~7월3일 1만7792명으로 2만 명 미만을 유지했다.

그러나 7월 첫 주인 지난달 4일부터 10일 사이 2만2815명이 확진됐다. 7월 11~17일 2만7955명으로 증가한 뒤 7월 18~24일 3만8809명, 7월 25~31일 4만5529명, 8월 1~7일 5만382명으로 6주 연속 증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까지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