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상장 앞둔 넥스틸, 최종 공모가 1만15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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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이 이달 2~3일 이틀 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 1만1500원을 확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희망 공모 밴드(1만1500~1만2500원)의 최하단 가격이다.
총 공모 금액은 80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990억원이다.
넥스틸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상장은 이달 21일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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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이 이달 2~3일 이틀 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 1만1500원을 확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희망 공모 밴드(1만1500~1만2500원)의 최하단 가격이다.
이번 수요예측은 국내 기관 574개 기관과 해외 기관 126개가 참여해 경쟁률 235.56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80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990억원이다.
넥스틸은 ▲에너지산업 ▲건설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는 강관 제조와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 시설 증설 및 운영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성만 넥스틸 대표이사는 “넥스틸의 강관 분야 시장 경쟁력과 제품 기술력을 믿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상장 후 글로벌 대표 강관 기업으로 도약해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틸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상장은 이달 21일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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