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상반기 영업익 79억…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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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189980)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년 대비 21.7%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538억원으로 집계돼 13.1%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 호조는 자회사 테일러팜스에서 작년 상반기에 발생한 원물 수급 문제가 해소되며 제품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고, 딥워가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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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189980)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년 대비 21.7%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538억원으로 집계돼 13.1%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 호조는 자회사 테일러팜스에서 작년 상반기에 발생한 원물 수급 문제가 해소되며 제품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고, 딥워가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또 테일러팜스의 주요 제품이 올해 2분기부터 몽골 이마트에 신규 입점하며 해외 시장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기존 대형 프랜차이즈로의 제품 공급이 안정적으로 지속된 가운데, 소형 프랜차이즈로의 신규 공급 시작으로 매출원이 다각화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는 “글로벌 및 내수 경기의 불안정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신규 거래처 확보와 해외 거래처 다변화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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