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때문에 출연” 조나단 박제니 합류, MZ 감성 장착 ‘수학여행2’ 기대감 ↑ [종합]

장예솔 2023. 8. 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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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과 박제니가 새롭게 합류한 '수학여행2'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자리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이 참석했다.

또 MZ 대표로서 조나단과 박제니가 새롭게 합류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한국을 알려주는 특급 가이드로 활약한다.

이날 조나단은 합류 소감에 대해 "수학여행은 되게 오랜만이다.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출연하고 해외에서 오니까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며 가장 기대되는 건 도연 누나랑 함께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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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조나단과 박제니가 새롭게 합류한 '수학여행2'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8월 7일 오후 E채널·라이프타임·AX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이하 '수학여행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이 참석했다.

'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즌1에서는 이탈리아와 미국 학생들의 색다른 한국 여행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긴 바 있다. 이번 시즌2에서는 각국의 학생들이 관심사에 맞춰 5일간의 색다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또 한 번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은혁과 장도연은 이번 시즌에도 MC로 활약한다. 또 MZ 대표로서 조나단과 박제니가 새롭게 합류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한국을 알려주는 특급 가이드로 활약한다. 첫 회에는 필리핀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떠난다.

이날 조나단은 합류 소감에 대해 "수학여행은 되게 오랜만이다.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출연하고 해외에서 오니까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며 가장 기대되는 건 도연 누나랑 함께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이다. 누나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고민도 없이 수락했다"고 전했다.

박제니는 "저는 지금 10대고 학교에 다니고 있다. 10대 입장에서 브이로그 보는 느낌으로 시청하고 있다. 패션위크에 가면 다양한 국적 사람들을 만난다. 말이 안 통해도 백스테이지에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필리핀 학생들이 한국 친구들과 보여줄 케미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수학여행2' 측은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지원자가 폭등, 선별 과정이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한국 탐구 과제가 새롭게 생겼다. 살짝 스포를 하자면 핀란드 학생들이 아리랑을 듣고 재해석한다. 거의 예술가 같은 놀라운 실력을 자랑해서 감사한 마음과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MC들의 연령대도 10대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해진 만큼 찰떡 케미를 예고한다. 조나단은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MC'로 장도연을 꼽으며 사심을 드러냈다. 조나단은 "우리가 잘 맞는 것 같다. 제가 얘기할 때 도연 누나의 리액션이 남달라서 감동 받는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조나단은 저한테 찾아볼 수 없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케미는 제니와 잘 맞는다. 제니한테 배워가는 게 너무 많고 회춘하는 느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혁 역시 박제니라며 "제니와 케미를 잘 만들어놓으면 배워가는 게 많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박제니는 "저는 조나단과 잘 맞을 것 같다. 관상도 뭔가 느낌이 있다"고 말해 조나단을 흐뭇하게 했다. 이에 은혁은 "MC들의 케미 재밌을 것 같다. 재밌게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E채널, 라이프타임, AXN 제공)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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