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라스, 음주운전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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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소속 외국인 선수 라스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도로에서 라스를 붙잡았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라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를 지냈고 2020년부터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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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소속 외국인 선수 라스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도로에서 라스를 붙잡았다.
적발 당시 라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라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를 지냈고 2020년부터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음주운전 적발 이틀 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더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올 시즌 리그 공격포인트 2위(9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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