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일반 음료값 최고 9.1% 인상

연지연 기자 2023. 8.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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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달 25일부터 커피류를 제외한 일반 음료 10개 품목을 최고 9.1% 가량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투썸플레이스가 가격을 올린 것은 작년 10월 인상한 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디저트와 커피스틱, 캡슐 커피류에 대한 가격을 올린 바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달 25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되는 일부 음료 10개 품목의 가격을 300원에서 500원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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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달 25일부터 커피류를 제외한 일반 음료 10개 품목을 최고 9.1% 가량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투썸플레이스가 가격을 올린 것은 작년 10월 인상한 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디저트와 커피스틱, 캡슐 커피류에 대한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투썸플레이스 로고/조선DB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달 25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되는 일부 음료 10개 품목의 가격을 300원에서 500원씩 인상했다.

품목별로 망고프라페가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오렌지자몽주스가 6000원에서 6300원으로, 오렌지·자몽에이드가 5500원에서 5800원으로 올랐다. 또 스트로베리 피치 프라페는 5800원에서 6100원으로, 플레인요거트드링크는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랐다.

우유가 들어간 음료 중에서는 로얄밀크티쉐이크가 6300원에서 6500원으로, 초콜릿라떼가 4800원에서 5200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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