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툴젠기술상에 경상대 생명과학과 박순주 교수

김현수 2023. 8. 7.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전자 교정 기업 툴젠은 제2회 툴젠기술상에 경상대 생명과학과 박순주 교수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식물생명공학 분야 과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툴젠과 한국식물생명공학회가 지난해 공동 제정했다.

한국식물생명공학회에 따르면 박 교수는 유전자 교정 기술로 수확성을 결정하는 양적 인자들의 기능을 규명하는 연구와 최적화된 수확성을 구현할 수 있는 유전변이들을 선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병화 툴젠 대표(왼쪽)와 박순주 경상대 생명과학과 교수(오른쪽) [툴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유전자 교정 기업 툴젠은 제2회 툴젠기술상에 경상대 생명과학과 박순주 교수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식물생명공학 분야 과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툴젠과 한국식물생명공학회가 지난해 공동 제정했다. 한국식물생명공학회가 연구자를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해 상장과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박 교수는 토마토 꽃받침의 크기와 꽃대가지 발생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밝히고 유전공학적으로 수확성을 조절하는 잡종강세 유전자 조합을 개발한 연구 결과로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인 셀(Cell)지 표지에 게재된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식물생명공학회에 따르면 박 교수는 유전자 교정 기술로 수확성을 결정하는 양적 인자들의 기능을 규명하는 연구와 최적화된 수확성을 구현할 수 있는 유전변이들을 선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