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태풍 북상에 잼버리 컨틴전시 플랜 점검‥"수도권 이동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카눈'이 진로를 바꿔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참석 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제부터 관계 장관들과 '플랜B' 논의에 착수했다"며 "'컨틴전시 플랜'이 스카우트 대원의 숙소와 남은 일정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이 진로를 바꿔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참석 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태풍을 대비한 잼버리 긴급 대체 플랜 즉, '컨틴전시 플랜'을 보고받고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제부터 관계 장관들과 '플랜B' 논의에 착수했다"며 "'컨틴전시 플랜'이 스카우트 대원의 숙소와 남은 일정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177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세계스카우트연맹, 기상악화에 "야영지서 조기철수 결정"
- 윤 대통령, 태풍 북상에 잼버리 컨틴전시 플랜 점검‥"수도권 이동 가능"
- 한동훈 "흉악범 제압 경찰 물리력에 정당방위 적극 적용"
- '카눈' 위력 키워 한반도 정중앙 돌파‥잼버리 때리고 수도권 덮칠 듯
- 수원FC 외국인 공격수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 검찰, 연인 보복살해범 무기징역 구형‥"나를 사형해달라"
- "살려주세요 전 그냥 중학생인데요!!" 집 앞에서 달리기하다 '봉변'
- 스친 순간 불탄 듯 '공포의 벌레'‥잼버리 습격에 수백 명 '퉁퉁'
- "일본, 이달 하순 오염수 방류할 듯‥한미일 회의 후 시기 결정"
- MBC 대주주 방문진 임정환 이사 자진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