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희망퇴직 받는다…만 50세 이상 임직원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유업(267980)이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1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매일유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요즘 어려운 상황이라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매일유업(267980)이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최근 유업계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1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만 50세 이상 임직원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통상임금 18개월치를 위로금으로 받는다. 또 퇴직 후 2년 동안 경조사 물품을 제공받고, 회사 측에서 재취업 교육도 지원한다.
매일유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6%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1%가량 줄어들었다.
유제품의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인건비와 물류비, 원부자재 가격 등이 오르면서 부담이 커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요즘 어려운 상황이라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첫 재판서 혐의 부인…'녹취록' 주목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