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신규 기내식 7종 추가…"고객 의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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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불고기덮밥, 곤드레나물밥, 제육덮밥, 양념치킨밥, 떡볶이·튀김 등 한식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가 총 17종으로 늘어나 고객들의 메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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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불고기덮밥, 곤드레나물밥, 제육덮밥, 양념치킨밥, 떡볶이·튀김 등 한식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치비빔국수와 열무비빔국수 등 계절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기존 일부 메뉴도 재단장했다. 어린이 메뉴인 소시지 오므라이스와 짜장밥은 각각 50g씩 증량했으며 비빔밥, 김치볶음밥, 칠리라이스는 기존 1만1000원에서 9900원으로, 함박 스테이크 덮밥은 1만3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진에어는 신규 기내식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국제선 전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사전 주문 기내식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 계절 메뉴 국수 2종은 9900원에 기간 내 상시 할인 판매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가 총 17종으로 늘어나 고객들의 메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의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는 나리타, 삿포로, 방콕, 나트랑, 세부, 푸껫 노선 등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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