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제이홉·진 이어 군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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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팀에서 세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로 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7일 위버스를 통해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공지했다.
이날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알린 슈가는 앞으로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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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7일 위버스를 통해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슈가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994년생인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2024년 연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이날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알린 슈가는 앞으로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영해 복무 중이다. 진과 제이홉은 지난 6일 진행된 슈가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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