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과 日, 교류하는 자리 많이 생기면 서로에게 도움 될 것” 올림픽 金 프랑스 명장의 소망 [MK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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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교류하는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경기 전 만난 틸리 감독은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일본에 일찍 가서 컵대회 준비를 했다. 새로운 팀과 새로운 배구를 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다. 현재 부상자도 많고, 대표팀으로 많이 차출된 상황이다. 강한 전력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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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교류하는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로랑 틸리 감독이 이끄는 일본 초청팀 파나소닉 팬더스는 7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가진다.
1951년 창단한 파나소닉은 2007년 첫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세 번이나 일본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강팀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3위를 기록했다. 2020년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틸리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프랑스 남자배구 대표팀을 금메달로 이끈 주역이다.
해외 팀이 한국 컵대회에 참가하는 건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해 일본 여자배구팀 히사미츠 스프링스가 나오려 했지만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나오지 못했다.
그는 “이런 대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과 일본은 가까이 있다. 교류하는 자리가 많이 생기면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니시다 유지 등 유명 선수들이 대표팀으로 빠져나가 있다. 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 시미즈 쿠니히로, 세터 후카츠 히데요미 등 베테랑 선수들과 2000년생 미들블로커 니시카와 게이타로 등 젊은 선수의 조화를 이뤄 호성적을 꿈꾸고 있다.
틸리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선수들은 골고루 기용할 생각이다. 로테이션을 활발하게 돌리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구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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