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일상생활과 격차 커…혼자 있을 땐 은둔형 외톨이”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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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얻는다. 근데 격차가 컸던 것 같다. 유노윤호의 일상에 많은 스태프분들이 도와주니까, 없을 때 격차가 크더라. 혼자 있을 때 모습이 은둔형 외톨이 느낌이 있는데, 그런 부분 경험이 저한테는 영감이 된다"라고 영감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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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록하는 습관에서 아이디어 얻어”
‘유노답다’는 수식어 듣고 싶다
유노윤호가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어 “단편적인 메시지 뿐만 아니라 여행에서 느끼는 감정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감정을 아이디어로 항상 나오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워너비’에 대한 질문에 “무대 위와 아래가 다른 친구라고 확신이 든다. 중학생때부터 SM 연습생을 시작해서 동방신기 유노윤호로 살아갔다. 운이 좋게도 100명대 무대 사이부터 7만 5천석까지 무대에 서봤다. 무대 아래서의 고요함과 차이가 있더라.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뭔가 쏟아내고 나서 공허함이 있는데 그걸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란 아이는 유노윤호라는 삶은 재미있게, 둘 다 열정적이지만 온오프를 나눠서 저만의 워라벨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다음 한 발짝을 내딛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많은 후배가 많이 응원해줬다. 윤제균 감독님을 비롯해 정말 수고했다고 이야기를 해줬다. 창민이도 그렇지만, ‘너의 노력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많은 후배와 선배의 길을 가는 걸 묵묵하게 응원할 것”라고 이야기했다.
또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그냥 ‘유노답다’”라며 “점점 발전하고 본인만의 이야기를 확고하게 해서 물음표보다 느낌표를 주는 아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Vuja De’(뷔자데)를 포함해, ‘Wannabe’(워너비), ‘Tarantino’(타란티노), ‘Relax’(릴렉스), ‘Spotlight’(스포트라이트), ‘Curtain’(커튼)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Vuja De’는 ‘Déjà vu’(데자뷔)의 반대말을 뜻하며, 화려한 재즈 빅밴드 사운드와 빠른 템포의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과 영혼을 잃은 채 치열하게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삼성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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