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머리띠 미착용 논란+강제 포옹 봉변, ‘콘유’ 무대인사 두고 시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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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뜻하지 않은 구설에 올랐다.
박서준은 8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이하 '콘유')를 앞두고 시사회, 무대인사, 콘텐츠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콘유' 무대 인사 후 온라인상에서는 박서준 태도를 지적하는 글과 영상이 게재되며 '태도 논란'이 불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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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뜻하지 않은 구설에 올랐다.
박서준은 8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이하 '콘유')를 앞두고 시사회, 무대인사, 콘텐츠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콘유' 무대 인사 후 온라인상에서는 박서준 태도를 지적하는 글과 영상이 게재되며 '태도 논란'이 불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글과 영상에 따르면 한 팬은 극 중 부부 역할을 맡은 박서준과 박보영을 위해 '주토피아' 닉 주디 커플 머리띠를 준비했다.
박보영은 머리띠를 건네받아 착용했고, 박서준에게도 의사를 물었다. 하지만 박서준은 헤어 스타일링을 이유로 머리띠를 쓸 수 없다는 듯한 손짓을 했고, 박보영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박서준 팬서비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머리띠 하나 못 써주나", "다른 배우들은 그냥 해주던데", “그냥 손에만 들고 있는 것도 안 되냐”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병헌, 정우성, 황정민 등 배우들이 팬들이 준비한 소품을 적극적으로 착용하고 홍보에 나섰던 것과는 비교된다는 의견이다.
반면 머리띠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태도 논란이 되는 건 과하다는 시선도 있다. 스프레이로 고정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쓰기 힘들어서 거절한 게 욕먹을 일이냐는 것.
다른 무대인사 행사장에서는 팬의 돌발스러운 행동으로 박서준이 봉변에 처하기도 했다.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던 중, 한 팬은 박서준에게 다가가 그대로 끌어안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관객은 이병헌에게도 달려들며 끌어안으려는 행동을 보였고, 보안요원은 이를 제지해 관객을 자리로 돌려보냈다.
이에 당시 영화관 분위기는 뒤숭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엄연한 성추행이라는 지적도 나오며 스타들을 향한 돌발행동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8월 9일 개봉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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