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쇼트 필름 후보 많았지만 카리나로···AI보다 AI같아"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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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노윤호가 미니 3집 '리얼리티 쇼'의 쇼트 필름인 '넥서스'에 에스파 카리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유노윤호는 "이전 '땡큐(Thank You)'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황정민, 이정현 선배님이 도와주셨다. 저번 분위기처럼 이번 쇼트 필름도 임팩트 있는 분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느 날 'AI보다 더 AI같다'라는 기사를 본 적 있다. 카리나 씨의 기사였는데, 보면서 이번 쇼트 필름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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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노윤호가 미니 3집 '리얼리티 쇼'의 쇼트 필름인 '넥서스'에 에스파 카리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송파구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관에서 가수 유노윤호의 미니 3집 '리얼리티 쇼(Reality Sh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유노윤호가 참석해 앨범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쇼트 필름'을 제작했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일컫는 '넥서스'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14분 동안 단편 영화처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보여준다. 유노윤호는 '노아'로 분해 앨범의 트랙리스트 6곡을 뮤지컬처럼 선보였다.
유노윤호는 "영화와 뮤직비디오 그 사이의 새로운 포맷을 만들어 보고싶다고 생각했다. 요새는 1주, 2주 활동이 짧아지지 않았나. 팬들에게도 계속해서 보고 싶은 메타포 같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갈 수 있는 근미래가 배경이다. AI 가이드 '세라'와 함께 메타버스에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메타버스에 점점 빠져드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쇼트 필름에는 에스파 카리나가 지원 사격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카리나는 '노아'의 메타버스 세계관에서 함께하는 AI '세라'로 분해 이지적이고 건조한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유노윤호는 "이전 '땡큐(Thank You)'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황정민, 이정현 선배님이 도와주셨다. 저번 분위기처럼 이번 쇼트 필름도 임팩트 있는 분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느 날 'AI보다 더 AI같다'라는 기사를 본 적 있다. 카리나 씨의 기사였는데, 보면서 이번 쇼트 필름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실 더 많은 후보 분들이 있었다. 배우 분도 있었다. 그렇지만 카리나 씨가 너무나도 흔쾌히 그 많은 대사를 숙지해 오시고, 목소리와 딕션으로 안정감을 주시고, 너무나 잘 해주셔서 저도 매우 기대가 된다. 그리고 카리나 씨가 진짜 AI로 변신한 느낌이 들어서, 카리나 씨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리얼리티 쇼'를 발매하고 2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뷔자데(Vuja De)'는 화려한 재즈 빅밴드 사운드와 빠른 템포의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이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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