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인천학익, 내일 1순위 청약....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다 갖췄네”

이미호 기자 2023. 8. 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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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 중심지 ‘학익지구 중심부’ 위치

(주)한화 건설부문이 인천 학익4구역에서 공급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현재 분양중이다.

인천 학익포레나 조감도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 ▲49㎡ 41가구 ▲59㎡A 88가구 ▲59㎡B 35가구 ▲59㎡C 43가구 ▲74㎡A 38가구 ▲74㎡B 5가구다.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과 인천에서 희소성이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향후 약 5000가구가 들어서는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에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근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통이 편리하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또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다.

학군이 좋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로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미추홀공원도 가깝다.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어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풍성하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주)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도 선보인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동간 거리를 넓게 둬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공유 시설도 마련한다. 클럽포레나(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단체운동(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도 타입별로 특화했다. 모든 타입 판상형 4베이(Bay, 발코니와 맞닿은 방의 수) 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49타입의 경우는 소형이지만 3Bay 구조를 적용해 면적을 극대화했다. 확장 시 전망 강화형 유리난간창(LX하우시스)이 설치된다.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74타입에는 기본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옵션 선택 시 가구도어와 시스템선반이 설치된 주방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급 바닥재, 드레스룸 및 현관 슬림 3연동 중문(49타입 제외)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월패드, 전등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적용된다.

프리미엄 주방(49타입 제외) 옵션도 눈에 띈다. 주방 가구 전문 하드웨어 브랜드 Blum(블럼)의 플랩장과 미드웨이 조명이 함께 설치된다. 아일랜드형 후드로 주방 벽체를 더 넓게 노출시켜 개방감을 더했으며 고급형 사각 싱크볼이 적용된다. 타일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Ariostea(아리오스테아), Emil(에밀), Marazzi(마라찌)가 각 타입별로 구분 적용된다. 또 3구 전기쿡탑,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주방 액정 TV 등 주방가전을 빌트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 도시정비사업까지 진행되고 있어 청약 성과가 기대된다”며 “포레나만의 혁신설계와 실용성 높은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훈풍이 불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가구 계약을 100%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했다.

분양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 1순위, 9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16일에는 당첨자 발표, 28~3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자금 부담도 낮췄다.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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