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임직원, 수재민 지원 물품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 참여

신하연 2023. 8. 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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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는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수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수재민 150명에게 생필품과 간편 음식이 담긴 지원 물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물품 상자 만들기 활동에는 현장 봉사를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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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수재민 지원 물품 상자 만들기봉사활동 진행했다.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는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수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수재민 150명에게 생필품과 간편 음식이 담긴 지원 물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물품 박스는 생수, 휴지, 치약, 라면, 김 등 열 가지로 구성됐다.

앞서 7월 29일과 30일 양일에는 충북 일대 집중 수해지역에서 무너진 농사시설 복구 및 부유물 제거작업 현장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물품 상자 만들기 활동에는 현장 봉사를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8월에도 매주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 입양 대기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헌혈 버스, 샛강지역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작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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