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쌍방울 '국가보안법 위반' 수사…방용철 부회장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 등 쌍방울그룹 관계자들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첨단안보수사계는 북한 인사들을 접촉하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방용철 부회장을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들에게 국가보안법 8조, 국가보안법 9조 2항 위반을 적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경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 등 쌍방울그룹 관계자들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첨단안보수사계는 북한 인사들을 접촉하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방용철 부회장을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대북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김성혜 조선아태평화위원회 부실장과 박철 부위원장 등 북한 인사들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 스마트팜 비용 500만달러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달러를 북한에 대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에게 국가보안법 8조, 국가보안법 9조 2항 위반을 적용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