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7월 구단 MVP로 윤동희 시상…투수는 김상수-반즈, 타자는 김민석-박승욱
김하진 기자 2023. 8. 7. 14:54
롯데가 지난 5일 열린 SSG 와의 홈경기에 앞서 7월 한 달 동안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다솜홈서비스 월간 MVP는 7월 꾸준한 경기력을 보인 2년차 외야수 윤동희(20)가 선정됐다. 윤동희는 7월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4, 안타 20개와 10득점을 기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김상수, 찰리 반즈가 선정되었다. 김상수는 10 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 0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또한 반즈는 선발로 5경기에 나와 27이닝을 소화하며, 3승과 평균자책 3.33을 기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타자 월간 수훈선수에는 김민석, 박승욱이 선정되었다. 김민석은 타율 0.379, 출루율 0.419, OPS 0.885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또한 박승욱은 타율 0.325, 출루율 0.400, OPS 0.875 를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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